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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 다녀왔습니다 ! (피자,스파게티,베이커리,카페) (파주 더티트렁크와 비슷하네요??)

으농이네 2021. 6.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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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농이네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한달에 두번있는 휴무일이라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기분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의 추천으로 다녀온

[포레스트 아웃팅스]

http://naver.me/56ID4jvt

 

포레스트아웃팅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88 · ★4.31 ·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Last order *FOOD 20:00 *DRINK 21:00

m.place.naver.com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카페이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물원처럼 되어있습니다!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 네비게이션을 켜놓고 따라갔는데..,

입구 찾기가 쉽지않아서 해맬 뻔! 했습니다 ㅎㅎ

다행이 좁은 입구를 잘 찾아서 들어갔답니다.

 

지상에도 주차공간이 많았지만 평일 낮이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로 인해 이미 만차 더라구요

길을 따라가다보니 지하주차장으로 안내되어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카페가 얼마나 큰지 지하주차장도 대형마트 버금갈 만한 규모더라구요...

지하주차장에서 건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어김없이 코로나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뷰 입니다!!

중앙에 인공 연못과 다양한 식물들과 분수까지..

정말 들어오자마자 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가봐도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만들어 놓은 포토존입니다 ㅎ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난번에 갔던

파주의 [더티트렁크]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였지만

조금 더 울창한 자연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urkang4772/222388813955

 

[파주 브런치 카페] 더티트렁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으농이네 블로그 입니다. 햇볕이 쨍쨍한 일요일을 만끽하여 집에서 실컷 낮잠을 자고 있어났는...

blog.naver.com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조명들로 인해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위에 보았던 다리에 올라가는 입구인데

아무런 관심 없던 경고판이 보이시나요?

올라갈땐 눈에 띄지 않았던 경고판이었지만

다리에서 내려올때 예상치 못한 경사로 인해 당황한 뒤에는

'아 이래서 경고판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베이커리 카페답게 퀄리티 좋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잔뜻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보기힘들고 먹어보기도 힘든 빵들이

베이커리 카페의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각 카페의 컨셉와 시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빵들을 맛보러 가는 것이죠!!

 

두종류의 샐러드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요즘 운동과 건강이 유행함에 따라 카페에서 빵을 먹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샐러드도 준비한 것 같습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의 메뉴판 입니다.

카운터쪽에 친절히 소개되어 있으며

각 메뉴별 사진또한 옆에 비치되어 있어서 처음보는 메뉴라도

사진을 통해서 예상하고 주문하기 쉽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선 더티트렁크와 비교하여 참 좋았어요.

더티트렁크의 메뉴는 전부 처음보는 메뉴에다가 음식 사진도 신경써서 찾지않으면

볼 수 없는곳에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수많은 빵들중 저희에게 선택된 두가지 빵입니다 ㅎㅎ

티라미수 크루아상 (7,500원) / 팡도르 (8,000원)

정말.... 이 비쥬얼을 보고 안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외형만 봐도 맛의 유추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빵을 먹으려고 보니 스포이드가 하나 꽂혀있는 걸 발견했는데

쭉 눌러보니 빵 속으로 커피가 스며들게끔 만들어져 있더군요!!

티라미수답게 크림과 커피의 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곳은 카페 중앙연못의 바로 옆자리 입니다.

바닥도 잔디밭으로 되어있고 앉아있는 내내 자연속에 들어온 느낌을 듬뿍 받았습니다!

보통 컨셉에 맞춰진 카페라고 해도 실제 테이블쪽은

일반 카페와 다르지않은 곳도 많았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앉아있는 동안에도 카페의 컨셉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앉아있는 내내 자연의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시겠죠?ㅎㅎㅎ

빵과 같이 주문했던 아이스 바닐라라떼도 보이네요!

음료의 선택지는 다양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카페들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는 정도의 종류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 바닐라라떼(7,000원)로 주문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샷추가를 요청했는데 기본으로 2샷이 들어간다고 하여

샷 추가를 하게되면 4샷이 된다고 하길래...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맛은... 2샷의 진한 맛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아주 딱 조화로웠습니다!!

빵을 먹던 도중 추가로 주문했던 마르게리타 피자!(17,500원)

카운터 옆에있던 메뉴사진을 보고선 와이프가 혹해서 시킨 피자입니다 ㅎ

짭짤한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너무 맛있었으며

특이하게도 빵에서 아무맛도(?)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피자는 빵을 먹어도 '음.. 내가 빵을 먹고있구나'라고 맛이 느껴지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의 피자 도우는 정말 말 그대로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나름 신선한 경험인데.. 음.. 제 취향은 일반 피자도우가 더 좋았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가기 전 2층을 돌아보는데 좌식으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더군요

아이들과 같이 왔을 때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보자마자 누워있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ㅎㅎ

2층에서 내려다본 카페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과 양쪽 계단 사이의 좌석은

파주의 [더티트렁크]와 굉장히 흡사하네요...

같은 사람이 만든 카페인가... 싶을정도 였습니다.

 

왼쪽 사진이 [포레스트 아웃팅스]

오른쪽 사진이 [더티트렁크] 입니다.

2층에서 바라보니 정말 비슷하죠??

둘다 감탄이 나올만큼 이쁜것도 똑같습니다 !

항상 도심속의 건물들만 보다가 카페에서라도 자연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만족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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